[뉴스케이프 이호준 기자]  

▲(사진제공=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서울=뉴스케이프] 이호준 기자 = 제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12월 한국 정부의 방중으로 양국 간의 해빙 무드가 조성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반등의 기회를 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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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축됐던 매수 심리도 풀리고 있다. 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가 13.28%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주시도 12.08%의 상승률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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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 호재와 이에 따른 인구 증가도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총 2조4520억원을 투입하는 제주신항 건설을 비롯해 브랜드 호텔, 쇼핑몰, 오션파크 등 관광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해외 송금 규제로 중단됐던 '제주헬스케어타운', '서귀포복합관광단지' 등 중국 부동산 기업의 대규모 공사도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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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제주도가 집계한 주민등록인구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기준 제주도 인구는 67만8772명이었다. 이는 2016년보다 1만7582명 늘어난 수치로 제주도 인구는 5년 연속 1만 명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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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유커의 귀환, 제주시를 중심으로 한 개발 호재와 인구 유입 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제주신항, 제2공항 등 굵직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세컨하우스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하려는 수요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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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생활 및 교통, 교육, 행정 등 시설이 밀집된 제주시 일도2동에 들어서는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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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25㎡, 51㎡의 19개 타입으로 총 422실을 공급한다. 내부에는 빌트인 콤비 냉장고, 전기쿡탑, 싱글 천정 에어컨, 드럼세탁기 등의 생활가전을 옵션으로 제공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넉넉한 수납 시스템도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옥상공원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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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서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며 제주항, 탑동항 등 바다 조망권까지 확보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ㄴ, ㅁ, ㄷ'자 형태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으며, 바람길이 열려 있어 통풍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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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주변으로 다수의 대중교통 노선이 있어 제주 시내로 이동이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제주동초등학교, 인화초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제주교육대학교 등이 밀집돼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의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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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제주시 신형로에 위치하며, 방문 시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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