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이호준 기자]
[서울=뉴스케이프] 이호준 기자 = 롯데건설은 평택 최초 테마형 상업시설인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캐슬'에 특화설계를 적용 고객 집객을 극대화하는 상업시설로 만들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적용되는 설계는 4면 개방형과 차별화된 테마거리 설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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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상업시설은 면이 도로와 보행로에 접해있는 상업시설로 소비자들이 이동 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통 코너에 위치한 상가가 2면 개방형 상가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개방형 상업시설이다. 여기에 규모가 큰 개방형 상업시설은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가 운집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으며 유동인구를 높이는 효과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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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캐슬은 4면이 개방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소비자들은 모든면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상업시설은 소사벌택지개발지구 중심 비전사거리에 바로 인접해 뛰어난 교통망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2층과 3층 일부 매장은 최근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테라스설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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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캐슬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5가지 테마별(Palace, Garden, Avenue, Arcade, Terrace) 거리를 조성된다. 소비자들의 눈을 지루하지 않게 해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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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마거리는 대로변과 맞닿아있어 쇼핑객들을 제일먼저 마주하는 팰리스(Palace) 거리. 기둥과 아치를 혼합한 디자인을 적용해 고풍스러운 유럽의 거리를 테마로 했다. 가든(Garden) 거리는 프랑스의 여유로운 길거리를 테마로 삼았다. 중앙광장을 통과해 상업시설 내부를 세로로 잇는 애비뉴(Avenue)는 파리의 명품거리를 테마로 했으며 아케이드(Arcade) 거리는 상업시설 내 가로축을 따라 유리로 된 지붕을 덮을 예정. 마지막으로 테라스(Terrace) 거리는 인도를 따라 줄지어 조성된 테라스 점포들로 이국적인 정취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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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캐슬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에 지하 2층 ~ 지상 4층, 연면적 4만 5,278㎡ 규모로 들어선다. 인근에는 평택고덕국제신도시와 오산세교지구, 안성아양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가 늘어나면 최대 200만명에 이르는 초대형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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