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이승준 기자]

박나래/사진=컴퍼니 상상,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우먼 박나래가 농염한 매력을 서울에서 다시 한 번 공연한다. 

8일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측은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이하 ‘농염주의보’) 전국투어가 올 매진 속에 마무리 됐다. 그러나 관객들이 보내준 추가 공연 요청에 보답키 위해 오는 10월 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농염주의보’는 지난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 성남, 전주에서 전국투어를 진행,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19금 입담은 물론 분위기를 압도하는 화끈한 무대 매너, 농염한 센스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농염주의보’는 앞서 넷플릭스와 박나래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을 위해 서울 공연 실황을 추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로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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