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강우영 기자] 한일 양국 외교장관이 21일 베이징에서 회동할 것으로 알려져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한일 양국의 갈등 국면이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베이징에서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까지 참여하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것이라고 언론은 밝혔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오는 21일 오후에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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