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레인지로버·재규어 I-페이스 등 주요 차량 대거 출연

[뉴스케이프 박혜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자사 대표 차량들을 협찬하고 있다. 드라마에 나오는 차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재규어 I-페이스, F-타입, XF, XE, XJ 등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다양한 차량을 협찬하고 있다. 사진은 극 중 등장하는 차 중 하나인 재규어 F-타입.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호텔 델루나'는 현재 케이블 TV 채널 드라마 시청률 1위(12회 10.4%,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이 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과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이 함께 호텔을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 중 장만월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재규어 I-페이스, F-타입 등 다수의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보유해 눈길을 끈다. 상황마다 매력을 배가시키는 차량을 선택해 시대를 앞서는 화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장만월의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모델은 재규어 랜드로버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 팀에서 개발한 고성능 모델이다. 5.0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65마력을 발휘하며, 최상의 인테리어 및 첨단 사양을 갖췄다.

재규어의 순수 전기차 I-페이스는 극 중 장만월이 "이번에 사고 싶은 차로 찜했다"고 소개하는 차로 나온다. I-페이스는 5인승 퍼포먼스 순수 전기 SUV로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 4.8초 등 스포츠카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직접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장만월 대신 구찬성이 주로 운행하는 F-타입 SVR 컨버터블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꼽히는 재규어 E-타입의 철학을 계승한 스포츠카다. 재규어 랜드로버 SVO에서 개발한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75마력과 최대 토크 71.4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갖췄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7초 만에 도달한다.

재규어의 플래그십 세단 XJ의 출시 50주년 기념 모델 'XJ50'은 장만월이 사전 예약을 하면서까지 타고 싶어 하는 차로 등장한다.

이 밖에도, 구찬성의 미국 유학 시절 대학 동문인 설지원(이다윗 분)이 타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비롯해 재규어 XF와 XE 등 다양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이 곳곳에 등장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양한 모델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고유한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며 "재규어 랜드로버 모델 라인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시승 행사 및 전시장 시승을 통해 드라마에서 눈여겨본 차량의 매력을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8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 고객 시승행사 '재규어 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와 '재규어 파인드 유어 페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신규 출시 모델은 물론 모델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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