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5. ‘ 류석춘 연세대학교 교수 파면 촉구 ’ 기자회견
[뉴스케이프 박진선 기자]
시민단체, “‘친일 망언’ 류석춘 교수 즉각 파면하라”
‘ 류석춘 연세대학교 교수 파면 촉구 ’ 기자회견
2019. 9. 25. 서울 연세대학교 정문
시민단체 “ 연세대, 류석춘 즉각 파면해야 ”
최병현 / 주권자전국회의 기획위원장
연세대 당국은 친일 망언 류석춘은 즉각 파면하라!
“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며, 지금도 매춘 산업이 있고, 옛날에도 그랬다. ”
“ 그 사람들이 살기 어려워서 매춘하러 간 것”이라고 발언하고,
심지어 그는, 반박성 질문을 하는 학생을 향해 “궁금하면 한 번 해볼래요?” 라는,
귀를 의심케 하는 성적 모욕을 가하기까지 하였다.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과 피해 학생들에게 당장 엎드려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그는 “한 번 조사해 보라고 한 것” 이라는 비겁한 변명을 하며
자신의 다른 교양 강의를 계속하겠다는 뻔뻔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스스로 물러나지 않겠다면, 강제로 물러나게 하는 수밖에 없다.
강새봄 / 연세대 철학과 학생
이제 더 이상 비싼 등록금 내고 듣는 강의에서 답답한 혐오 발언 듣고 싶지 않습니다.
학생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서 류석춘 교수를 파면 시키고,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똑똑히 (류석춘 교수에게)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