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8.국회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

[뉴스케이프 박진선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농협이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김현수 / 농식품부 장관]

"9월 17일 날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한 이래로, 한 40여 일이 지났습니다. 우리 양돈 농장들은 아주 사투를 벌여 왔습니다.

그 사투를 벌여 왔지만, 최근에는 소비 부진, 또 가격 하락 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경우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혀 사람에게 유해하지 않다는 것이 증명된 사실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철저한 검사를 걸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한 돈을 더욱 사랑하시고, 많이 소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11월 8일 국회 도서관 앞에서 진행된 소비촉진행사에는 다양한 한돈 요리들을 소개하면서 시식행사를 가졌다. 

“ 우리 돼지 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

“ 한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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