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변호사 인터뷰

[뉴스케이프 박진선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생경제위원회의 민병덕 변호사 입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병덕 변호사 

[민병덕 / 변호사 ] 

"저는 민변을 제 준거집단이라고 생각할 만큼 굉장히 좋은 조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훌륭한 분들이 많고 저는 거기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Q.민변 출신 정치인들과 민병덕이라는  신진 정치인의 차별화되는 지점은 어디에 있습니까? 

 [민병덕 / 변호사 ] 

"우리 민변 출신의 다른 훌륭한 변호사님들은 륭한 업적이 있어서 그런지 모두 다 비례대표로 가시거나 모두다 전략공천으로 가시거나 그랬습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이렇게 싸워나가면서 바닥을 일궈내면서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어떤 분들 중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많아요. “민변 활동 열심히 해가지고 전략으로 가든지 비례로 가야지 지역 활동 열심히 하는 것이 너무 힘들지 않아?” 이렇게 얘기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그런 게  통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지역에 뿌리내리지 못하는 정치인은 저는 조로할 거라고 보고요.(금방 시들 것이다) 

그리고 지역에 뿌리내리는 과정에서 정치에 대한 필요성, 정치에 대한 절실함, 정치에 대한 히려 절박함을 훨씬 더 가지게 되었어요. 저도 

그래서 다른 민변 출신 변호사님들의 훌륭한 점을  제가 비록 못 가졌다 하더라도 저는 한 지역을 열심히 바닥을 닦는 성실함은 가지고 있습니다. 끈기는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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