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이승준 기자]

‘써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퍼포먼스’/사진=클립서비스 제공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한국 공연을 기념해 롯데월드타워 최정상에서 촬영한 영상이 ‘2019 클리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공연 기획사 클립서비스는 자사가 기획하고 뮤지컬 ‘라이온 킹’ 서울 공연 공동 제작사인 롯데 컬처웍스가 공동 제작한 ‘써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퍼포먼스’ 캠페인 영상이 세계적인 광고제 ‘2019 클리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오리지널 콘텐츠 카테고리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써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퍼포먼스’ 영상은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한국 공연을 기념해 자연과 인간은 순환한다는 주제의 오프닝 곡 ‘써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를 희망찬 새해와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메시지의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해 지난 1월 1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공연에 출연한 라피키 역의 배우 ‘느세파 핏젱’이 실제로 롯데월드타워 최정상에 올라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뮤지컬 ‘라이온 킹’은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등 공연하는 세계 각국 도시의 대표 명소나 랜드마크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