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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 우려 낳았던 소비자물가 상승세 전환 -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상승
  • 기사등록 2019-12-02 0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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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 우려를 자아내며 추락하던 소비자물가가 비록 소폭이지만 오름세로 전환됐다.


1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상승했다. 지난 7월(0.6%) 이후 4개월 만에 상승세로 기류가 바뀌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104.87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상승한 수준이다.


소비자물가 지수는 20015년을 100으로 봤을 때 현재의 물가수준을 나타내는 지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7월까지 0%대 상승률을 유지하다가 지난 8월(-0.038%)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어 9월에는 -0.4%로 통계작성 이후 사상 첫 공식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하지만 10월에는 0%로 보합세를 보였고 11월에 상승전환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만에 상승 전환했지만 저물가 상황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요측 물가상승 압력을 보여주는 근원 물가(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 상승률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0.5% 상승(2019년 9월도 0.5%기록)했는데 이 같은 상승률은 IMF외환위기가 발생했던 1999년 11월(-0.1%) 이후 최저수준이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도 99년 11월 0.5%상승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104.87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상승한 수준이다.(자료=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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