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박광준 기자]

SBS 탐사보도 끝까지판다가 연속보도한 정준영 단체 채팅방 내 불법행위를 공익 제보한 제보자가 2019년 참여연대 의인상을 수상했다. 

SBS 탐사보도 끝까지판다가 연속보도한 정준영 단체 채팅방 내 불법행위를 공익 제보한 제보자가 2019년 참여연대 의인상을 수상했다. 

6일 시상식에는 제보자를 대리해 국민권익위원회에 해당 내용을 신고한 방정현 변호사가 참석했다.

또,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 씨와 서울디지털재단에서 발생한 임원들의 비위 행위를 신고한 직원들,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성범죄 동영상을 유통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제보자도 이날 의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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