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박진선 기자]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의원님은 오랫동안 당을 함께 하셨고, 김대중 대통령님과 노무현 대통령님이 모두 신뢰하신 뛰어나신 분입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이번 기회에 반드시 검찰개혁을 이뤄내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공수처 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청문회를 철저히 준비하여 추미애 장관 지명자의 법무 검찰개혁을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추미애 후보자 께서는  국정 농단 사태 때 우리당의 대표로서 국민의 촛불 명령을 받들어 정권교체까지 뚝심 있게 밀고 갔던 우리당을 대표하는 강한 지도자 이십니다. 

검찰개혁을 추진하는 엄중한 시기에 가장 적절한 법무부 장관 인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환영하고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로써, 검찰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진용 정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검찰개혁 법안 국회 통과도 임박했습니다. 

이제 추미애 후보자께서 과감하게 검찰개혁을 마무리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추미애 / 법무부장관 후보자]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취재·편집 : 박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