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6.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

[뉴스케이프 박진선 기자]

오는 9일 임기가 끝나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자신이 주재하는 마지막 당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통상 공개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회의로 전환하지만 이날은 처음부터 비공개로 회의를 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언론인 여러분들 지난 1년 동안 수고 많이 해주셨고요, 마지막 날인데 특별한 메시지를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원내 대책 회의는)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1년동안 저희가 의원총회를 다른 때보다 1.5배를 했습니다. 그만큼 격동의 1년이었던 것같고요. 앞으로 저희가 남은 중요한 정기국회 마무리가 남아있기 때문에  정말 잘하실 수 있는 원내대표가 당선되셔서,마무리 해 주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12월 5일)] 

"이정권과 싸워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그런 강력한 투쟁력을 가진 우리 당의 미래를 같이 설계해 나갈 그런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선출되기를 바라고 함께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해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살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영상취재·편집 : 박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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