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민병훈 기자]

사진=KBS 방송 캡처

개그맨 박성광이 송이 매니저(임송)의 근황을 공개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최근 가수로 데뷔한 ‘개가수’ 마흔파이브 다섯 멤버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가 출연했다.

앞서, 박성광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 ‘송이 매니저’ ‘병아리 매니저’라는 애칭으로 불린 임송 씨는 사회 초년생이 겪는 우여곡절 속에서 순수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응을 얻어냈다. 

그러나 연예인 못지않은 지나친 관심과 주변의 시선에 큰 부담을 느끼고 건강마저 안 좋아진 그녀는 고심 끝에 지난 4월 박성광의 소속사를 퇴사하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와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얼마 전 ‘뮤직뱅크’ 녹화에 송이가 직접 와서 응원해 줬다”면서, “(송이 매니저가) 건강이 안 좋았다가 다시 좋아져서, 지금은 영화사 쪽에 취직해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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