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박광준 기자]

김수영 현 양천구청장의 남편인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전달한 혐의로 구속수감 됐다.

김수영 현 양천구청장의 남편인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전달한 혐의로 구속수감 됐다.

서울남부지법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이 전 구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 전 구청장은 지방선거 직후였던 지난 2014년 6월 양천구의 한 사업가로부터 부인의 당선 축하금 명목으로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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