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정무수석, 축하인사차 문 대통령 난 들고 심재철 예방

[뉴스케이프 박진선 기자]

[강기정 / 정무수석] 

" 우리 심재철 대표님은 우리 광주일고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또 김재원 정책의장님은 원체 저하고 대화를 많이 했던 관계예요.

여러분들이 다 아시겠지만 그래서 우선은 추미애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빨리 회답해주십사 부탁  말씀을 드렸고 예산안이 자꾸 (기일 만료인 지난) 12월 2일을 넘어가는 이런 국민적 아쉬움, 대통령께서 아쉬워하는 말씀도 전해드렸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늘 항상 공수처법 특히 선거법 등에 대해서는 ‘국회의 합의가 우선이다 국회에서 합의하면 그리고 나면 정부에서 검토하겠다.’ ‘또는 존중하겠다’ 이런 말씀을 늘 하셨어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국회가 심재철 대표님 당선으로 인해서 대화가 복원된 만큼 대통령님도 대화의 복원과 대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말씀을 전했고  또 대통령님도 그런 마음이십니다. 

패스트트랙 법이나 막힌 정국도 역시 여야가 풀어야 할 문제고 특히 1당 2당이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한다면 대화가 막힐 때 약간의 함께 조언하는 정도 또 우리 정부의, 대통령의 마음이 어떻다는 걸 전달하거나 또 전달받는 정도 역할이지 어디까지나 1당 2당 3당  원내 교섭단체들의 협의와 대화로 모든 걸 풀고 저의 역할은 대화에 약간 기름 치는 역할 정도라고 제가 생각하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취재·편집 : 박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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