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제로페이 활용 기부‧나눔 캠페인

[뉴스케이프 김남주 기자] 다가오는 연말연시 ‘제로페이’와 스마트폰 터치 한 번이면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온도’를 높일 수 있다. 

서울시는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0나눔캠페인’을 시작으로 ‘제로페이’를 활용한 기부와 나눔 확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의 상징물인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

가 1도씩 올라가며, 이번 캠페인 나눔목표액은 4257억 원이다. 

오프라인 기부도 가능하다.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제로페이 기부 방법과 QR이 있는 ‘제로페이 기부 사용설명서’ 리플릿을 제작, 연말연시 서울시 축제‧행사 등 현장에 비치할 예정이다. 

기부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거래번호 등 개인정보 입력 후 기부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0나눔캠페인’을 시작으로 ‘제로페이’를 활용한 기부와 나눔 확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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