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당 의총 소집···黃 "독재 연장에 혈안 돼 이성 잃은 집단" - "공수처법과 선거법까지 날치기 통과되면 20대 국회는 최악의 국회 오명 쓸 것" 경고
  • 기사등록 2019-12-12 17:40:28
기사수정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오후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독재 연장에 혈안이 돼 이성을 완전히 잃은 집단"이라고 맹비난했다. (사진 = 김한주 기자)

[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이 13일 4+1협의체의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비해 총력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독재 연장에 혈안이 돼 이성을 완전히 잃은 집단”이라며 “국회와 의회민주주의는 철저히 짓밟혔다”고 맹비난했다.


황 대표는 “국민의 피같은 세금이 도둑질당하고 혐오스러운 정치적 뒷거래의 떡고물로 전락했다”며 “헌법도, 민주주의도, 국회도, 국민 혈세도 공수처법과 선거법 날치기의 희생양이 됐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지난 10일 통과된 예산안을 거론하며, 패스트트랙 상정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황 대표는 “저들은 이미 예산안 날치기 2라운드 강행에 착수했다”며 “공수처법, 선거법 상정이 초읽기에 들어갔고 쪼개기 임시국회를 열어 날치기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계했다.


황 대표는 “예산안 날치기에 이어 3권분립과 헌정질서, 선거민주주의를 무력화하는 공수처법과 선거법까지 날치기로 통과되면 20대 국회는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남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3일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더이상 기다려도 대화와 타협만으로 오늘의 정국을 해결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2-12 17:40: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공감
포커스 뉴스더보기
국민신문고
영상뉴스더보기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