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2019년 5G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50% 웃돌아

[뉴스케이프 정석동 기자]

사진 : 뉴스케이프 한국의 삼성전자는 2019년도에 출하한 차세대 통신 규격인 제5세대 (5G) 대응 스마트폰 대수는 670만대로 집계됐다고 미국의 시엔엔 비즈니스(CNN Business)가 6일 보도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세계 시장점유율 50%를 넘었다. 

지난해 670만대 출하는 당초 목표였던 400만 대를 훨씬 뛰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삼성은 선도주자로서의 우위성을 살린 셈이다. 삼성은 2019년 5월 미국에서 버라이존의 고객에게 5G용 갤럭시 S10 5G를 발매했다. 경쟁사인 미국의 애플에서는 5G 스마트폰이 2020년말 까지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에서 또 5G용 4개 기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2020년 1~3월 첫 5G용 태블릿 PC도 발매할 예정이라고 시엔엔 비즈니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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