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8세 입당식' 연 정의당

[뉴스케이프 박진선 기자]

지난해말 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총선에서 선거권을 갖게된 만 18세 청소년 54명이 오늘 정의당에 입당했다. 

심상정 대표는 입당식에서 "여러분들이 정의당을 생애 첫 정당으로 선택해준 데 대해서 정말 기쁘고 환영한다"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울먹거리기도 했다. 

심 대표는 "권리를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기득권 정치권에 목소리를 낸 여러분의 승리이자 성과"라며 "청소년의 참정권을 지속적으로 탄압해 온 한국당에 대해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영상취재·편집 : 박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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