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강우영 기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오는 19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사진=안철수 페이스북)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오는 19일 귀국한다. 

안 전 의원 측 관계자는 16일 <뉴스케이프와>의 통화에서 "안 전 의원이 19일 귀국한다"며 "이날 오후 5시경이 인천공항에 도착될 것 같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정계복귀를 밝혔고 8일에는 지난 1년 간 성찰의 시간을 가지면서 구상한 `국가 대개조를 위한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가 정계에 복귀함에 따라 자유한국당이 추진하는 보수대통합에 참여할 지 아니면 새로운 신당을 만들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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