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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종로 출마선언···"黃, 신사 경쟁 기대" - 종로 출마선언, 총선 공동상임 선거대책위원장 임명···"엄숙히 받아들인다"
  • 기사등록 2020-01-23 13: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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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3일 용산역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 = 김한주 기자)

[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1대 총선 공동상임 선거대책위원장과 서울 종로 출마여부에 대해 “엄숙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정치 1번지’ 종로에서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설 명절 귀경객들에게 인사 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1번지 종로에서 정치를 펼칠 수 있게 되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라며 종로 출마 여부를 밝혔다.


또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21대 총선 공동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된 것에 대해서도 “역사의 또다른 분수령이 될 4.15 총선의 최고책임을 분담하게 되는 것도 과분한 영광”이라며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건 쉽지 않겠지만 영광스러운 책임이다. 기꺼이 떠안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총리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탄핵에 이르기ᄁᆞ지의 과정과 이후 전개에서 표출된 다수 국민의 분노와 요구를 해소하고 이행해가는 게 숙제”라며 “그 요구와 분노의 해소, 이행에 일정한 방향이 잡혀가지만 모든 게 다 풀렸다고 보긴 어렵다. 이번 선거는 그런 태생적 과제의 이행을 조금 더 앞당길 것인가 아니면 다시 지체되게 할 것인가에 대한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대결 구도에 대해서는 “상대 당의 결정에 대해 이런 말 저런 말을 하는 건 온당하지 않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제 개인적인 마음을 말씀드리자면 신사적 경쟁을 한번 펼쳤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오는 24일 지역구 전통시장 방문 등 시민들을 찾아 인사하며 총선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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