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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 O2O 서비스 시장 2.9조원 규모로 확대 - 매출액 2.97조원, 거래액 97조원, 종사자 수 53.7만 명
  • 기사등록 2020-02-04 17: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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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인터넷․플랫폼 서비스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국내 O2O 서비스 시장 현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Online to Offline) 서비스는 휴대폰 앱 등을 통해 음식 주문, 택시・렌터카 호출, 숙박・레저 예약, 부동산 계약, 가사도우미 요청 등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공급(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를 매칭해주는 서비스이다. 


국내에서는 O2O 서비스가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었고, 현재는 우리 생활 전 영역에서 다양하게 서비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접목해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이면서 플랫폼 경제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가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시장동향을 아래와 같이 조사했다.


우선 기업현황을 보면, 업계와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 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② 공급자-이용자 간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매칭, ③ 비즈니스 거래 비용 발생, ④ 중개 대상이 오프라인 서비스일 것 등의 O2O 서비스 기업 특징을 기준으로 삼아 분석하였고, 4개 특징 모두를 충족하는 기업은 전국 약 550여 개로 조사됐다. 


또 인터넷・스타트업 협ㆍ단체 회원사, 앱 스토어, 기업정보 종합포털 등 약 3,000여 개 기업을 분석하여, 약 555개 기업이 O2O 서비스 기업으로 확인됐다. 이중 생활서비스 분야의 기업수가 179개로 가장 많고, 모빌리티․물류 121개, 인력중개 100개, 숙박․레저 65개, 식품․음식 47개, 부동산 43개 순이다.


매출액은 2019년 O2O 서비스 기업 매출액은 약2.9조 원으로, 전년의 약 2.27조 원 대비 30.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분야별 매출은 식품・음식 분야가 8.4천억 원으로 28.4%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모빌리티・물류가 22.5%, 생활서비스 17.4%, 인력중개 14.4%, 숙박・레저 11.5%, 부동산 5.8%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매출 발생 형태는 수수료, 광고료, 이용료, 판매매출, 정기사용료, 가입비 등이 있었으며, 대부분 기업은 2개 (수수료, 광고매출 등) 이상의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었고, 거래액을 보면, 2019년 O2O 서비스를 통한 거래액은 약 97조 원으로, 전년의 약 79.3조 원 대비 22.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비스별 매출은 부동산 분야가 34.9조 원으로 35.8%을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모빌리티・물류가 29.0%, 식품・음식 19.5%, 생활서비스 12.1%, 숙박・레저 2%, 인력중개 0.5% 순이다.


종사자 및 서비스 공급자 업체 규모는 지난해 O2O 서비스 종사자는 약 53만 7천 명, O2O 플랫폼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 는 약 34만 2천 개로 추정된다. 


플랫폼 노동자로 분류되는 외부 서비스 인력은 약 52만 1천 명으로 전체 인력의 97%를 차지하고 있고, 내부 고용 인력은 약 1만 6천 3)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공급 업체는 식품․음식 분야가 약 14만 5천 개 42.3%로 가장 많았고, 생활서비스 12만 3천 개로 36%, 숙박・레저 가 3만 9700개 11.6%, 모빌리티・물류 2만 3300개 6.8%, 부동산 2.4%, 인력중개 0.6%, 기타 0.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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