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남주 기자] 서울시가 2020년 장애인 활동지원을 확대하여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2006년 11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2007년 전국으로 확산된 사업으로, 서울시의 대표적인 복지정책 선도 사례이다.

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추가급여를 2007년부터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홀로 지내는 최중증 와상·사지마비 장애인에게 24시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다.

현재 활동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 2500여명이 서울시 추가 지원(국가지원 포함)을 통해 하루 13시간~18시간씩 활동지원시간을 지원받고 있다. 

서울시가 2020년 장애인 활동지원을 확대하여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자료=서울시)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