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2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8번째 확진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3번째 확진 환자의 지인이다. 자가격리 중 검사를 실시하여 ‘양성’ 확인, 명지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9시 기준, 3,601명이 검사를 받아 2,73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865명이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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