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3번째 확진자가 퇴원했다.

추가 확진자는 아직 없는 가운데 12일 오후 1시 30분 경기 명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3번 환자가 병원의 제공받은 차량을 타고 퇴원했다. 명지병원 측은 5일 확진 판정 뒤 격리 치료를 받아온 17번 환자도 오늘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3번째 환자, 8번째 환자, 17번째 환자 3명은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 금일부로 격리해제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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