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남주 기자] 신라스테이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오는 4월 1일 개관한다고 18일 호텔신라 측이 밝혔다.

삼성동 신라스테이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도보 1분, 9호선 봉은사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까지 운영되며, 총 309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 라운지 바,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코너, 미팅룸으로 구성된다고 호텔신라는 밝혔다.

모션베드와 65인치 TV, 콘솔 게임기, 사운드 바를 비치해 휴식과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컴포트 레저’ 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최상층인 21층을 프론트 데스크가 있는 로비 공간으로 꾸며 차별화했다. 24석 규모의 루프탑 테라스도 같은 층에 배치했다.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가 2015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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