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 확진자 가족의 딸(11세)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뉴스케이프 강우영 기자]

질병관리본부. (사진=뉴스케이프DB)[속보] 코로나19 신규환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총 46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 15명이 추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다. 이 중 11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명은 병원 내 접촉자이며 2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또한, 20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확인된 가족(딸, 09년생, 한국 국적) 1명이 추가 확진이 나와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서울 성동구에서 환자 1명(남성, 43년생, 한국 국적)이 추가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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