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9.

[뉴스케이프 박진선 기자]

대전·충남 여야 의원들이 19일 혁신도시를 추가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을 비롯한 대전·충남 여야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특별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를 뛰어넘어 연대하고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을 각 당 총선공약으로 반영한다"고 결의했다.회견에는 박 의원과 함께 민주당에서 박범계·어기구·조승래 의원, 미래통합당에서 이명수·김태흠·성일종 의원 등이 참석했다. 

(영상취재·편집 : 박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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