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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총선 강경 보수파 과반수이상 획득 압승 - 선거율은 최저치 기록, 수도 테헤란 의석 30석 모두 강경파 차지
  • 기사등록 2020-02-24 1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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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개혁파 후보들의 피선거권을 제한 하는 등의 정부 조치와 미국의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24일 오전 현재 8명 사망 등 국민들의 공포증이 커지면서 벙부에 대한 불만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사진=위키피디아) 지난 21일 치러진 이란의 총선거 개표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강경 보수파가 총 290석 가운데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면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추종하는 강경 보수파가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의석 30개 모두 차지하는 등 미국과 첨예하고 대립 중인 이란 국민들의 ‘반미(反美)정서거 방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21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번 총선은 민심의 풍향계라는 분석이 있어, 내년도 대통령선거 전망을 가늠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총선 투표율은 42%에 불과해 결과적으로 정부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드러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이란 국민들은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면서 현재 강경파 집권 세력에 재한 불만이 초고조에 달했으나, 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인 쿠드스 군(Quds Forece)의 커셈 솔레이마니(Qassem Soleimani) 사령관에 대한 미국의 드론(drone) 공격에 의한 살해로 이란 국내 정세는 역전되어 반미 성향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이란 정부는 이 같은 반미 정서를 이용해 선거 참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투표 마감 시간을 연장을 하는 등 조치를 취했으나 역부족으로 끝났다. 


이란은 개혁파 후보들의 피선거권을 제한 하는 등의 정부 조치와 미국의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24일 오전 현재 8명 사망 등 국민들의 공포증이 커지면서 벙부에 대한 불만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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