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강우영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16명 추가됐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5천 32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모두 32명이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자정부터 오늘 0시까지 전국에서 5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대구 확진자가 405명 증가한 4,006명을 기록했고, 경북은 89명 늘어난 774명이다. 경기가 7명, 울산과 부산이 각각 3명, 인천과 광주가 각각 2명, 서울·대전·강원·충남·경남이 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수는 총 32명이다. 대구에서만 전날 4명을 포함해 모두 22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