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민형준 기자]

LG전자의 LG 시그니처 냉장고가 일본 가전대상에서 최고 제품상을 받았다. 사진=LG전자[뉴스케이프=민형준 기자] LG전자의 LG 시그니처 냉장고가 일본 ‘가전대상 2019’에서 최고 제품상을 받으며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자사의 시그니처 냉장고(GR-Q23FGNGL)가 냉장고 부문 1위(금상)는 물론, 일본을 대표하는 103개 제품 가운데 2019년 최고의 제품인 대상에 최근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가전대상’에서 냉장고가 대상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시그니처 냉장고의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일본 고객이 인정한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 냉장고를 앞세워 일본 고급 냉장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전대상은 2015부터 매년 일본의 가전 전문지 ‘겟네비’와 가전 전문 온라인 뉴스사이트 ‘가전워치’가 주관하고 있으며, 1년간 자국에서 판매된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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