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방문 없이, 사이트 예약으로 시승 등 가능…최대 30% 할인 판매

[뉴스케이프 민형준 기자]

벤츠 밴을 판매하는 와이즈오토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판매를 강화한다, 벤츠 유로코치. [사진=와즈오토][뉴스케이프=민형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밴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와이즈오토(회장 이병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판매를 강화한다.

오토와이즈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벤츠 스프린터를 개선한 유로스타, 유로코치 등에 대한 방문 시승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전시장 방문 없이 와이즈오토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직접 시승이 가능하다.

아울러 와이즈오토는 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개선된 모델을 이달 최대 30%까지 한정 할인 판매한다. 유로스타는 23% 할인된 9,900만원(5대)에, 유로코치 에코 30% 할인된 6,600만원(3대)에 각각 특별 판매 한다.

이병한 회장은 “이번 비대면 판매로 고객 부담을 낮췄다”며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와이즈오토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320명, 격리해제는 1,401명, 사망자는 81명, 검사 진행자는 1만7,29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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