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연령인구도 최저

[뉴스케이프 정석동 기자] 통계청은 23일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아이의 추정 인원수를 나타내는 "합계 출산율"의 2019년의 통계치가 과거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 말 시점의 생산연령 인구의 비율도 최저를 갱신했다. 

생산연령인구는 감소 기조에 있으며, 2019년 말 시점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9만 명 감소한 약 3700만명을 기록했다. 

인구를 유지하려면 2.07의 합계출산율이 필요하다.

한국에선 1983년 이 수준을 밑돌았고, 2018년 처음으로 1.0 아래로 떨어졌다.1

2019년은 한층 더 낮아져 0·92로 감소했다. 이는 일본의 1.42(2018년)와 비교해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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