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중인 환자는 314명 줄어든 4,966명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이날 추가된 확진자 104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39명이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4명 추가됐다. 이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39건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4명 추가돼 총 9,241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5명이며, 414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환자는 314명 줄어든 4,96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3명, 경기 14명, 인천 1명 등 28명이며, TK는 대구 26명, 경북 12명등 38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104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39명이다. 유럽 25명, 미주 11명, 중국 외 아시아 3명이다. 30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9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기존 확진자 중 18명은 해외유입으로 추가 확인됐다.

한편 정부는 27일 0시부터 미국 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 유증상자는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공항검역소에서 시설 대기하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증상이 없는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도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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