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머드 터레인 등…“모든 도로에서 최고 성능 발휘”

[뉴스케이프 민형준 기자] [뉴스케이프=민형준 기자] 미쉐린코리아(사장 이주행)가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KO2와 머드 터레인 KM3을 국내에 31일 선보였다.

비에프굿리치는 1990년 미쉐린이 인수한 자회사이자 올해로 1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한 올 터레인 KO2와 머드 터레인 KM3는 강력한 견인력과 탁월한 내구성을 갖춰 오프로드 주행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왼쪽부터)올 터레인 KO2, 머드 터레인 KM3. [사진=미쉐린]이중 KO2는 진흙, 자갈, 눈길, 일반 도로 등 모든 지형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탁월한 견인력과 내구성을 지녔다. KO2는 톱니 모양의 트레드를 탑재해 불규칙한 마모를 줄여 타이어의 수명을 늘려준다.

 KM3은 극한의 조건을 뛰어넘는 고성능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로, 오프로드 타이어 기술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비에프굿리치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가졌다. 

진흙길이나 젖은 모래길, 바위가 많은 산길 등 험난한 도로에서 강한 내구성과 탁월한 견인력을 발휘한다. KM3의 옆면은 톱니 모양으로 견인 기능을 높였으며, 압축된 진흙을 방출해 지속적인 견인력을 제공한다.

미쉐린코리아는 이들 제품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 타이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비에프굿리치는 어떠한 환경이든 한계 없는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며 “오프로드 전용 고성능 타이어 KM3과 KO2는 SUV와 픽업트럭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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