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치렀던 남요원 전 청와대 비서관 공동선대위원장직 수락

[뉴스케이프 강우영 기자]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강북갑에 출마한 천준호 후보가 1일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천준호 후보)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국회의원 후보가 4.15총선 공식선거운동에 맞춰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고 강북구 갑 지역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1일 천준호 후보는 경선을 치렀던 남요원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을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구)바른미래당에서 강북갑 지역위원장을 지낸 이승훈 변호사를 선대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강북갑 총선승리를 위한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천준호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완성하느냐 못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총선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원팀(One Team) 구성을 넘어 지역 내 중도세력까지 아우르는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승리가 꼭 필요하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강북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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