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만 331명으로 늘어··· 해외 유입 확진자 802명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국내 확진자가 47명 추가됐다. 수도권과 TK에서 각각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7명 추가돼 총 10,3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802명이다. 전날에 이어 국내 확진자가 47명 추가되면서 이틀 연속 50명 이하를 기록했다. 

추가 사망자는 6명이며, 96명이 격리 해제돼 격리 중인 환자는 55명 줄어든 344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명, 경기 10명 등 수도권에서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13명, 경북 1명 등 TK는 14명이 추가됐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는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4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까지 연장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