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민지 기자]

사진=유니트론[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브랜드 유니트론(Unitron) 보청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확산으로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이전에 직접 방문 및 세미나를 통해 진행하였던 청각전문가 대면 교육을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한 원격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체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유니트론 센터의 청각전문가로, 정기적으로 원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행될 교육 커리큘럼에서는 청력검사부터 난청진단, 보청기 상담, 사후 관리까지 보청기 제품 정보 및 판매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다루고 있어, 난청으로 청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유니트론 제품 정보 제공 및 고객 맞춤형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니트론 보청기 관계자는 “이번 원격 교육을 통해 유니트론 센터의 청각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보청기가 필요한 분들께 올바른 보청기 진단과 차별화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은 유니트론 보청기 무료 체험 프로그램인 플렉스(FLEX)에서 이러한 전문적인 청각 케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트론 무료 체험 프로그램인 플렉스(FLEX)는 유니트론 본사 및 전문센터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정보 기입만으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플렉스 프로그램을 통해 디스커버 목시 점프 R 보청기 등 신제품을 일생생활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최대 2주간의 체험 기간 동안 청취 스타일에 대한 맞춤형 청취 솔루션 제안 등 전문적인 청각 케어 서비스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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