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5명·경북 7명·검역 4명 추가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총 1만 450명으로 늘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10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됐다. 대구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없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총 1만 450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869명이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4명이며, 144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121명 줄어든 3,12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명, 인천 1명, 경기 9명 등 수도권에서 15명이 추가됐고, TK는 경북에서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4명이다.

10일 대구에서 추가된 확진자는 0명이다. 이는 대구 최초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날인 2월 17일 이후 5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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