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정석동 기자] 2020년 1분기 베트남 총 교역액은 작년 동기대비 5.7% 증가한 122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37.4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달성했다고 베트남 관세청 통계를 인용 사이공 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특히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들이 베트남 무역흑자 달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FDI 기업들은 수출액 420억 달러, 수입액 350억 달러로 약 77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1분기 베트남 주요 교역 지역은 아시아 790억 달러, 미주 240억 달러, 유럽 150억 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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