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총 1만 1018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용산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모습.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됐다. 서울에서 지역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총 1만 1018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59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32명 줄어든 93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만 14명 확진자가 추가됐는데, 모두 지역 감염 확진 환자다. 기타 대구 3명, 인천 5명, 경기 3명, 전남 1명이며, 검역 과정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27명 중 22명은 지역 발생, 5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추가된 국내 지역사회 발생 26명 중 20명이 이태원 클럽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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