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중인 확진 환자 13명 줄어든 924명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9명 추가돼 총 1만 1037명으로 늘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9명 추가됐다. 지역 감염 9명, 해외 유입 1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9명 추가돼 총 1만 1037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2명이며, 30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3명 줄어든 924명이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 5명, 경기 4명 등 수도권에서 9명이 추가됐으며, 이 중 지역 발생 사례는 7명이다. 그 외 대구 1명, 충북 1명이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발생한 지역 감염 22명 중 이태원 클럽 관련 사례는 1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클럽 방문자가 7명, 확진자 접촉자는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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