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감염 6명, 해외 유입 7명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16일 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 확진자는 162명이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서울에서만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총 1만 1050명으로 늘었다. 이 중 9888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89.5%를 기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37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24명 줄어든 24명이다.

경기, 인천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로 추가 확진자는 서울 5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남 2명이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13명 중 지역 감염은 6명, 해외 유입은 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발생한 지역 감염 9명 중 클럽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는 6명이라고 밝혔다. 방문자 1명, 접촉자 5명이다. 이로써 16일 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 확진자는 1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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