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명, 경기 3명, 검역 7명 등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해 총 1만 1065명으로 늘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서울 1명, 경기 3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해 총 1만 1065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16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2명 줄어든 898명이다.

이날 수도권에서는 서울 1명, 경기 3명 등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명이다. 그 외 대구 1명, 충북 3명이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발생한 지역 감염 사례 6명 중 이태원 클럽 관련 5명, 대구 지역 사례 1명이라고 밝혔다. 대구 지역 사례 1명은 노인 일자리사업 시행 전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다. 

클럽 관련 5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7일 12시까지 총 누적환자는 1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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