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강우영 기자]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 25명의 확진자 중 17명은 국내 지역발생로, 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25명 증가했다. 사흘째 2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천 190명이라고 밝혔다.

25명의 확진자 중 17명은 국내 지역발생로, 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 경북에서 각각 6명, 인천 2명, 강원 1명, 공항 검역과정에서 4명의 환자가 확인됐다.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만 어제 하루 13명의 환자가 나오면서 수도권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명 늘어 총 1만 213명으로 집계됐으며, 711명이 여전히 격리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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