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은영 기자] [뉴스케이프=김은영 기자]  개학 소식이 들려오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차츰 일상을 되찾아가는 가운데 여전히 사회의 최대 화두는 '코로나 19'이후의 삶이다.'라는 자각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정 타운하우스 예솔전원마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더불어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다른 사람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청정 입지의 집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문제가 되어온 미세먼지나 층간소음 등으로 더욱 악화되는 삶의 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면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주거공간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특히 근교에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를 지을 경우 미세먼지의 영향을 덜 받아 깨끗한 환경속에서 주거할 수 있으면서도 자가용이나 버스, 철도 등을 이용해 서울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어 50~60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30~40대 젊은 직장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젊은 세대들은 전원주택으로 이주할 때 학군이나 교통,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잘 갖춰진 타운하우스를 선택하곤 한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 같은 생활의 편의 시스템은 그대로 누리면서 개인 정원이나 옥상 등의 공간은 더욱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형 주택으로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여유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형태의 주거지다. 

최근 타운하우스 단지 중 특히 젊은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예솔전원마을'은 가평 축령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최근 도심에서 활발히 분양되는 전원주택과 마찬가지로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그대로 누리며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수도권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특히 서울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장점으로 꼽히는데 청평역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자가용 이용시 서울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중인 국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가 2022년에 완공되면 서울 노원구에서 청평까지 약 30분 거리로 단축되어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미세먼지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화력발전소와 공장이 없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다. 단지가 위치한 주변은 잣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욱 자연친화적이다."면서 "전원주택단지의 상당수가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되어 풍부한 일조량과 통풍을 확보해 관리비 절감에 탁월하다."고 설명해다. 이어서 " 게다가 단지 내 도로는 고강도 아스콘 포장을 완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솔전원마을은 현재 1차 분양과 입주를 마감하고 2차 단지 1만 6천평에 103세대 분양이 진행중이며 요즘같은 불경기에도 현재 신축주택 7세대가 건축중에 있다. 필지당 110평에서 250평까지 다양한 면적의 필지를 갖추고 있어 선택 옵션이 넓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늘예솔전원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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