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민지 기자] [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은 전세계의 교육 분야를 뿌리부터 흔들었다. 전례 없는 감염병 때문에 집합 교육이란 기본 전제가 위기에 처해 있는 현실이다.

인천영어마을 주말프로그램 KITE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시해 학부형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온라인 개학이란 결정을 내렸다. 이전까지 누구도 해보지 못한 경험이었다.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도 원격 강의 중심으로 올해 1학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퀄리티가 부족한 일방향적인 영상 수업 제시가 진정성 있는 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을 주고 있다. 코로나19는 공교육뿐 아니라 사교육을 포함한 교육 산업 전반에 새로운 도전을 요구한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인천영어마을 KITE는 다년간 쌓아온 온라인 수업 경력과 코로나19 방역에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시하고 있다. 독립된 화상 플랫폼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으며, 오프라인 개학이 늦어지는 만큼의 공백을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채웠다. 일방향 적인 온라인 영상 수업을 시청하는 것이 아닌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질문하고 답하는 상호작용 수업이 가능 하다. 

또한 5월부터 시작한 오프라인 수업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 할 수 있도록 두 팔 간격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지정 좌석제, 수시로 손 씻기 등 코로나 방역을 위한 생활 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점심 시간에는 방역을 최대화 하기 위해 철저한 청결 관리를 맡은 선생님들의 사전 식판 배식이 이루어 지며,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배식하여 셋팅해 둔 식당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독립적인 식사를 할 수 있다. 

공부는 시켜야 하지만 바이러스의 위험 부담에서 고민이던 유**(초1)학부모님은 “KITE의 신뢰할 만한 방역 시스템과 신속 정확한 KITE의 소통 시스템과 함께 바이러스시기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영어마을 초등부 카이트(KITE) 프로그램은 몰입식 체험 영어를 통해 단순하게 영어 텍스트를 읽고, 암기하는 방식이 아닌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를 있는 그대로 습득하고, 영어에 과학을 결합하여 언어적, 사고력 능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카이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Phonics 집중 과정부터 시작해 단답형에서 문장으로 표현력을 증진시키며, 수준별 심화 학습을 통해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 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이트의 차별화 된 교육방식은 인천 청라, 송도, 경기 김포 등의 지역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2020학년도 봄학기 입학 및 레벨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영어마을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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