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경기 포천도시공사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9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 진료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표하는 국민참여형 SNS 캠페인이다. 공사 임직원 40여명은 이번 캠페인에서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로 의료진 및 방역당국 관계자,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 중인 포천시민에게 응원과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한기 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공사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철저한 사업장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광명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포천도시공사는 다음 주자로 부천도시공사,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단양관광관리공단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