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3일 오전 경기 양주시 그루고개로 410번길 합동교차로 안전지대에 설치한 원형통이 쓰러져 있다. 도로공사를 군데 군데 띄엄 띄엄 하다보니 운행 중인 차량이 원형통과 충돌해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도로 곳곳에 공사중임을 알리는 고깔과 원형통이 깔려 있지만 이 도로를 지나가는 운전자들은 마치 곡예운전이라도 하는 듯한 기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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